다른 글을 쓰다보니 1. 글을 쓰는 목적을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에 맞추어야 할지 아니면 독자에게 어떤 이득이나 감정의 변화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다. 2. 세상 만사는 얽히고 꼬여 있는데 글은 왜 선형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써야 할까? 3. 글을 쓰는 건 역시 너무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