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이의 라이프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파이썬 문법은 알지만 데이터 분석은 처음인 사람은 단방에 중급까지 올려준다. (차근차근 하나씩 따라하기만 한다면...) 그렇다고 파이썬 문법부터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법을 몰라도 그냥 따라 해 보자.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데이터 분석의 이론보다는 ‘흐름’을 담았다."이다. 데이터분석을 하다 보면 의외로 비슷한 패턴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비트코인 시세 예측’, ‘우리나라는 술을 얼마나 독하게 마실까’ 등 흥미로운 예제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해 보고 나의 문제에도 적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이외에도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발견하기, 텍스트 마이닝, 웹크롤링, 예측, 분류, 추천 등의 예제가 있..
딥러닝을 배우지 마라 대신 딥러닝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라 라는 말을 본적이 있다. 다른 딥러닝 책은 어려운 수학 공식이나 이론부터 설명하는데 비해 이 책은 직접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특히나 파이토치로 직접 텐서의 개념을 설명한 부분이 좋았다. 내용을 따라하는 동안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고 내용에서도 막히는 부분은 없었다.

이제는 모두가 모든 배포의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배포한다. 하지만 나는 컨테이너로 배포하였을 때 생길 수 있는 보안 위험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자동적으로 보안적으로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해보았다.) 이 책에서는 컨테이너로 배포하였을 때 생길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컨테이너의 원리부터 설명하여 알려 준다. 예를 들면 설정 오류를 통한 위험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모범 관행을 설명하고 취약점을 찾는 방법도 설명한다. 또한 보안 네트워크 연결 설정 보안 도구를 활용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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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의 지원으로 책을 받아서 작성하긴 했는데 어차피 회사돈으로 책을 무제한 살 수 있으니 거짓말로 좋게 쓰진 않았습니다. 무민은 웹개발자(랑 비슷한거)로 일 하고 있으니 이런 기본적인 책이 필요 없을 것도 같지만, 사실 큰 회사를 다니다보니 퍼블리셔가 HTML과 CSS를 만들어준다. 그래서 혼자 뭔가 만들 때 가끔 막막할 때가 있다. (물론 이럴땐 개발자의 친구 부트스트랩이 있긴 하다.) 책에서는 5일 완성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따라 치면서 공부하려면 15일도 부족했다. 5일 완성이라는건 눈으로 읽었을 때만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내용은 웹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첫째마당에는 작성해야 할 코드 한줄 나오지 않고 HTML과 CSS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과 ..
디자인알못인 공대생인데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이 생겼다. 디자인 감각이 없으니 다른 책들을 읽으면 하나를 알려줘 놓고 열을 하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 책은 정말 하나를 알려주고 하나를 따라하게 만든다. 예를 들면 해와 집 그리기 처럼 그림을 하나도 못 그려도 따라 할 수 있다. 고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밥 벌어 먹겠다고 생각하면 이 책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한글 버전을 사용한다) 20일로 나눠져 있는 부분도 하루에 3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다.
2017년 무민월드 겨울 개장 때 무민월드를 가려고했는데 간김에 덴마크에 들려서 레고랜드도 들르려고 했지만 레고랜드는 겨울에 열지 않아 겨울에 가지 않고 여름에 가기로 하였다.
요즘 바지 벗고 일하면 안되나요?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다 사람들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불을 질러보아야 한다 라는 구절에서 뭔가 떠오르는 게 있었다.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을 때 우리는 사람들의 제일 좋은 면만 보게 된다. 뭔가 불에 타야만 사람들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물론 일부러 불을 놓는 것은 잘못이지만, 이미 작은 불이 붙었다면 잠시 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 누가 불평을 하고, 누가 도망가고, 누가 도우려고 달려오는지 살펴볼 일이다.
오랜만에 병렬프로그래밍 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읽다 Intel® Python*이라는게 나왔다는 얘기를 봤다. (9월달 글이었다... 내 청춘은 어디로?) 왠지 빠를것 같다는 느낌과 numpy, scipy, scikit-learn 등등이 패키징 되어 있다는 얘기에(conda나 Ipython 도 패키징 되어있자나!!!) (이제 13개월 후면 반납을 할) 회사 맥북에 Intel® Python*을 깔아보았다.다운로드와 설치는 무료이다. (이메일이라는 개인정보를 팔아야 하고 Parallel Studio를 왠지 사야할거 같은 광고를 지나쳐야 한다.) Linux, OSX, Windows 의 OS를 지원하고 Python 27과 35가 있는데 전부다 받으려고 했으나... (욕심은...) Windows 버전은 anti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