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이의 라이프
디자인알못인 공대생인데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이 생겼다. 디자인 감각이 없으니 다른 책들을 읽으면 하나를 알려줘 놓고 열을 하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 책은 정말 하나를 알려주고 하나를 따라하게 만든다. 예를 들면 해와 집 그리기 처럼 그림을 하나도 못 그려도 따라 할 수 있다. 고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밥 벌어 먹겠다고 생각하면 이 책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한글 버전을 사용한다) 20일로 나눠져 있는 부분도 하루에 3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다.
2017년 무민월드 겨울 개장 때 무민월드를 가려고했는데 간김에 덴마크에 들려서 레고랜드도 들르려고 했지만 레고랜드는 겨울에 열지 않아 겨울에 가지 않고 여름에 가기로 하였다.
요즘 바지 벗고 일하면 안되나요?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다 사람들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불을 질러보아야 한다 라는 구절에서 뭔가 떠오르는 게 있었다.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을 때 우리는 사람들의 제일 좋은 면만 보게 된다. 뭔가 불에 타야만 사람들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물론 일부러 불을 놓는 것은 잘못이지만, 이미 작은 불이 붙었다면 잠시 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 누가 불평을 하고, 누가 도망가고, 누가 도우려고 달려오는지 살펴볼 일이다.
오랜만에 병렬프로그래밍 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읽다 Intel® Python*이라는게 나왔다는 얘기를 봤다. (9월달 글이었다... 내 청춘은 어디로?) 왠지 빠를것 같다는 느낌과 numpy, scipy, scikit-learn 등등이 패키징 되어 있다는 얘기에(conda나 Ipython 도 패키징 되어있자나!!!) (이제 13개월 후면 반납을 할) 회사 맥북에 Intel® Python*을 깔아보았다.다운로드와 설치는 무료이다. (이메일이라는 개인정보를 팔아야 하고 Parallel Studio를 왠지 사야할거 같은 광고를 지나쳐야 한다.) Linux, OSX, Windows 의 OS를 지원하고 Python 27과 35가 있는데 전부다 받으려고 했으나... (욕심은...) Windows 버전은 antivir..
무민월드의 여름시즌이 끝났어요. 다음 무민월드 개장은 2017년 2월 18일부터 26일입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
무민이의 카카오 입사 선물 개봉기를 쓰겠습니다. (아니 입사한게 언젠데 지금 쓰다니...)짠! 10년쯤 쓴 듯한 카카오 쇼핑백입니다. 뭔가 다음 웰컴킷보다는 정성이 작은거 같네요이렇게 들어있습니다.이건 옷이나 가방에 붙일 수 있는 브로찌 같은거에요쓸모없음 1순위네요이건 포스트잇! 너무 예뻐서 못 쓰겠어요이건 머그컴에이여. 양치컵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그리고 무쓸모 2위 노트입니다. 네오는 역시 예뻐요이상으로 카카오 웰컴킷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이 글은 티스토리 iOS앱으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PC웹에서 편집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욧! 무민입니당~ 오늘 드디어 회사로 무민 도시락통이 배달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셀에서는 보통 도시락을 싸 와서 먹는데요. 무민은 예쁜 도시락통이 갖고 싶었답니다. 그냥 평범한 도시락통처럼 생겼는데요. 첫 느낌은 너무 조그마하다는거에요ㅠㅠ 무민의 뱃살은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이 먹어야 하는데ㅠㅠ 강제 다이어트 도시락통! 이쁘니까 용서해준다! 포장을 벗겼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업무 시간 중에 하는 리뷰ㅋㅋㅋㅋㅋㅋ 블로깅이 곧 업무다!!!!! 3단 분리!!!! 뒷쪽 면에도 그림이 있지만 귀찮으니까 예쁜 면만 보여드리겠어요. 뚜껑은 꽉 잠기는게 아니라 그냥 고무패킹만 있지만 위에랑 결합 되면서 2중으로 잠겨서 안전해요! 이상으로 후다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제품은 지마켓에서 구매했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