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이의 라이프
사람들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불을 질러보아야 한다. 본문
요즘 바지 벗고 일하면 안되나요?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다 사람들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불을 질러보아야 한다 라는 구절에서 뭔가 떠오르는 게 있었다.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을 때 우리는 사람들의 제일 좋은 면만 보게 된다. 뭔가 불에 타야만 사람들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물론 일부러 불을 놓는 것은 잘못이지만, 이미 작은 불이 붙었다면 잠시 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 누가 불평을 하고, 누가 도망가고, 누가 도우려고 달려오는지 살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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