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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이의 라이프
이 글은 출판사의 지원으로 책을 받아서 작성하긴 했는데 어차피 회사돈으로 책을 무제한 살 수 있으니 거짓말로 좋게 쓰진 않았습니다. 무민은 웹개발자(랑 비슷한거)로 일 하고 있으니 이런 기본적인 책이 필요 없을 것도 같지만, 사실 큰 회사를 다니다보니 퍼블리셔가 HTML과 CSS를 만들어준다. 그래서 혼자 뭔가 만들 때 가끔 막막할 때가 있다. (물론 이럴땐 개발자의 친구 부트스트랩이 있긴 하다.) 책에서는 5일 완성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따라 치면서 공부하려면 15일도 부족했다. 5일 완성이라는건 눈으로 읽었을 때만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내용은 웹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첫째마당에는 작성해야 할 코드 한줄 나오지 않고 HTML과 CSS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과 ..
디자인알못인 공대생인데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이 생겼다. 디자인 감각이 없으니 다른 책들을 읽으면 하나를 알려줘 놓고 열을 하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 책은 정말 하나를 알려주고 하나를 따라하게 만든다. 예를 들면 해와 집 그리기 처럼 그림을 하나도 못 그려도 따라 할 수 있다. 고로 일러스트레이터로 밥 벌어 먹겠다고 생각하면 이 책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한글 버전을 사용한다) 20일로 나눠져 있는 부분도 하루에 3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다.
2017년 무민월드 겨울 개장 때 무민월드를 가려고했는데 간김에 덴마크에 들려서 레고랜드도 들르려고 했지만 레고랜드는 겨울에 열지 않아 겨울에 가지 않고 여름에 가기로 하였다.
요즘 바지 벗고 일하면 안되나요?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다 사람들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불을 질러보아야 한다 라는 구절에서 뭔가 떠오르는 게 있었다. 만사가 잘 돌아가고 있을 때 우리는 사람들의 제일 좋은 면만 보게 된다. 뭔가 불에 타야만 사람들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물론 일부러 불을 놓는 것은 잘못이지만, 이미 작은 불이 붙었다면 잠시 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 누가 불평을 하고, 누가 도망가고, 누가 도우려고 달려오는지 살펴볼 일이다.
오랜만에 병렬프로그래밍 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읽다 Intel® Python*이라는게 나왔다는 얘기를 봤다. (9월달 글이었다... 내 청춘은 어디로?) 왠지 빠를것 같다는 느낌과 numpy, scipy, scikit-learn 등등이 패키징 되어 있다는 얘기에(conda나 Ipython 도 패키징 되어있자나!!!) (이제 13개월 후면 반납을 할) 회사 맥북에 Intel® Python*을 깔아보았다.다운로드와 설치는 무료이다. (이메일이라는 개인정보를 팔아야 하고 Parallel Studio를 왠지 사야할거 같은 광고를 지나쳐야 한다.) Linux, OSX, Windows 의 OS를 지원하고 Python 27과 35가 있는데 전부다 받으려고 했으나... (욕심은...) Windows 버전은 antivir..
무민월드의 여름시즌이 끝났어요. 다음 무민월드 개장은 2017년 2월 18일부터 26일입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
무민이의 카카오 입사 선물 개봉기를 쓰겠습니다. (아니 입사한게 언젠데 지금 쓰다니...)짠! 10년쯤 쓴 듯한 카카오 쇼핑백입니다. 뭔가 다음 웰컴킷보다는 정성이 작은거 같네요이렇게 들어있습니다.이건 옷이나 가방에 붙일 수 있는 브로찌 같은거에요쓸모없음 1순위네요이건 포스트잇! 너무 예뻐서 못 쓰겠어요이건 머그컴에이여. 양치컵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그리고 무쓸모 2위 노트입니다. 네오는 역시 예뻐요이상으로 카카오 웰컴킷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이 글은 티스토리 iOS앱으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PC웹에서 편집하였습니다.